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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열병식 현장 극한 취재...12시간 내내 서서 철통 보안 검사에 진땀 / YTN

2025-09-04 1 Dailymotion

시진핑 주석 좌우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함께 입장합니다. <br /> <br />북·중·러 수뇌가 톈안먼 망루에 오른 건 66년 만이고, <br /> <br />김정은·시진핑·푸틴의 3자 대면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[시진핑 / 중국국가주석 : 역사는 우리에게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경고합니다.] <br /> <br />자신이 주인공 아닌 열병식은 처음인 김정은, 7분 남짓 시 주석의 연설에도 집중하지 못합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날씨 탓인지 수건으로 연신 땀을 닦고, 부채질하거나 햇볕을 가리는 등 계속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대체로 정자세로 앉아 연설을 경청하는 푸틴의 모습과 대조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명 '로켓맨', '열병식 전문가'답게 난간에 팔을 얹고 중국 무기들을 유심히 내려다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처음 공개된 ICBM, DF-61이 지나갈 때는 시 주석에게 질문도 던지며 눈을 번뜩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전승절 열병식 생중계 / 중국 관영 CCTV : 지대지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-61은 전략 핵무기로서 국가 주권과 민족 존엄성을 지키는 '에이스 카드'입니다.] <br /> <br />역대 최대 무기 쇼를 보기 위해 톈안먼 광장엔 동이 트기 전부터 4만 명 넘게 몰려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·촬영 장비가 딸린 내외신 기자들은 새벽 2시 반에 집결해 2차례 보안 검사를 거쳤습니다. <br /> <br />열병식은 '70분'짜리였다지만, 뙤약볕 아래 12시간에 달하는 '대장정'을 감내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군의 100년 굴기를 보여주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,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시선을 빼앗긴 열병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톈안먼 광장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편집ㅣ고 광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40752572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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